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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보내주지 않아 옷에 소변을…” 원장 딸, 아동학대 포착 최근 울산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피해 아동 학부모가 어린이집 원장 등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글을 게재했다. 자신을 학부모라고 밝힌 A씨는 25일 ‘울산 동구에서 발생한 끔찍한 어린이집 학대사건, 가해 교사는 원장의 딸’이라는 제목의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했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영상을 분석하던 중 또 다른 아이들도 학대받은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CCTV 영상에는 아이의 등을 때리거나, 물건으로 위협하는 등 학대 정황이 포착됐다. 청원에서 A씨는 “울산 동구 한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6세 남자아이의 부모”라며 “얼마 전 아이가 담임 보육교사에게 장기적으로 학대를 당해왔고, 그 교사가 원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주장했다... 2020. 10. 26.
하빕 개이치 꺽고 29연승 무패후 돌연 은퇴 선언 하빕은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서 열린 UFC 254 메인이벤트서 저스틴 개이치(31, 미국)를 2라운드 1분 34초 만에 트라이앵글 초크로 꺾었다. 하빕은 경기 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로써 2018년 4월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던 하빕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에 이어 개이치를 상대로 타이틀 3차 방어에 성공했다. 하빕은 29전 전승의 무패 행진과 함께 UFC 라이트급서 13연승을 이었다. 1라운드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 하빕은 2라운드 개이치가 레그킥을 하는 순간 쏜살같이 뒤로 파고들어 백을 잡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하빕은 곧바로 트라이앵글 초크를 걸었고, 개이치는 얼마 지나지 않아 탭을 쳤다. 2020. 10. 26.
진주 중앙시장 비단길 청년몰, 할로윈 축제…행사 '다채'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청년몰 할로윈 행사에는 청년상인 및 작가와 함께하는 할로윈 원데이 클래스, 할로윈 컨셉의 포토존, 셀프 할로윈 코스튬, DJ파티 등 방문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청년몰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호박바구니를 하루 30개 한정으로 나눠주고 매장 별로 캔디와 쿠키를 비치하여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단길 청년몰은 올해 중앙시장 청년몰 활성화사업으로 복합문화공간인 '컬쳐살롱'을 조성하고 공유주방과 각종 단체의 회의·소모임 활동을 위한 공유 거실, 보드게임과 책 등을 대여할 수 있는 콘텐츠 보관소, 다락방 형태의 소규모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된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운영 중에 있다. 청년몰 관계자는 "이번 비단길 할로윈 축제를 통해 코로.. 202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