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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음식, 식품 (레시피)

건강한 간식 추천 [작두콩차 / 쌀 소룽칩] 추천

by 배달곰탱이 2021. 4. 25.

 

오늘은 저희 회사 생일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는데

출근했더니 창립기념일 선물을 주셔서 알게 됐어요.

상자가 작은 편은 아니라서 안에 뭐가

들어있을지 엄청 궁금했어요.

자리로 돌아오자마자 열어봤는데 사무실에서

먹기 좋은 누룽칩과 작두콩차 세트인

건강한 간식세트가 들어있었어요.

 

 

저는 이런 선물을 처음 받아봐서 잘 몰랐는데

보통은 회사 로고가 들어간 보조배터리나

칫솔살균기, 떡 같은 걸 준다고 하던데

저는 그런 선물보다는 이런 간식거리를 받는게

훨씬 더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창립기념일선물이 마음에 들었던 건

포장상자가 너무 예뻤어요.

화이트톤에 골드로 포인트를 줬는데

심플하면서도 고급져 보이더라고요^^

 

 

상자를 오픈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저는 개인적으로 쉽게 열 수 있는 박스가

좋은 것 같아요.

요즘 한 번에 열기 어려운 박스들이

많이 있는 편이라서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닌데

어렵더라고요.ㅎㅎ

손잡이도 튼튼해서 집에 들고가기도

참 좋을 것 같았어요.!

 

박스를 열어보면 안에 팜플렛도 들어있었는데

어떤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지

그 상품들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글이

적혀있었어요.

 

 

 

아까 살짝 들어봤을 때 무게감이 일정하길래

뭐지 했는데 상자 아래에 고정틀이 깔려있어서

제품을 잘 잡아 주더라고요.

그래서 제품이 흔들리지 않고

달그락 거리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창립기념일 선물로 받은 건강한 간식세트

두 가지 모두 용기는 투명한 플라스틱이였는데

유리나 도자기 같은 재질이 아니라 다행이였어요.

아무래도 사무실에 두고 먹을 간식이라서

이렇게 튼튼한 용기들이 떨어트렸을 때

깨지지 않아서 좋거든요 ㅎㅎ

 

 

사이즈는 제 한 손에 다 잡히는 크기였어요.

크기도 작아서 서랍장에 넣어도 부피를 별로

차지하지 않을 것 같네요!

여는 것도 뚜껑을 돌려서 여는 방식이라서

보관하기도 너무 편했어요.

 

쌀다시마 소룽칩

 

 

소룽칩이라고 이름이 되어있어서

처음엔 어떤건지 잘 몰랐어요 ㅋㅋㅋ

소룽칩은 바로 누룽지인데요.

물에 끓여먹는 누룽지만이 아닌 과자처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소룽칩이라고 한대요

 

 

뚜껑을 열고 내용물이 바로 있는게 아니라

한 번 더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내용물이 하나도 부숴지지 않았더라고요.

선물 받은건데 자잘하게 부서진 가루를 보면

마음이 안 좋았을 것 같은데

부스러기만 조금 있고 멀쩡한 누룽칩을 보니

신경쓴 거 같아서 더 기분이 좋더라고요 ㅎㅎ

 

 

창립기념일 선물로 준비한 소룽칩은

100% 국내산 우리 나락을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당일 직접 도정한 쌀눈이 살아있는 상탱의

오분도 현미를 최적의 맛을 내려고

오랫동안 개발해서 만든 것 이라고 합니다.

 

 

 

동그란 작은 달을 연상케 하네요.

성인은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에요.

두께도 동전의 단면 보다 얇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간식 같아요.

 

 

창립기념일선물로 받은 작두콩차와 같이

곁들여 먹어도 좋고 라면먹을 때 뿌려먹거나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위에 칩을 잘게 부셔서

토핑해서 먹어도 잘 어우러진다고해요.

요플레에 넣어 먹으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할 것 같네요 ㅎㅎ

 

작두콩차

 

 

창립기념일 선물로 받은 건강한 간식 다음은

환절기 필수음식 작두콩차에요.

이 차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건강식품으로 유명하잖아요~

안그래도 요즘 미세먼지다 뭐다 해서

목이 좀 건조했는데 때 마침 이렇게 선물을

받게 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한 통에 티백 10개가 들어있는데 한 티백으로

2~3번 정도 우려서 먹을 수있다고하니

상당히 오래 먹을 것 같아요.

 

 

티백은 삼각티백이었는데

이렇게 생긴 티백이 내구성이 강해서 잘

찢어지지 않고 부유물이 적어서 위생적이라고해요.

이 점핑현상이 활발할수록 찻잎이 잘 우러나온다고 해요.

(점핑현상은 찻잎이 활발하게 움직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해요.)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풍부한 이 콩은 비타민A, C 등이 다량으로

들어있어서 환절기 건강에도 좋다고하는데요.

껍질만이 아닌 콩알까지 같이 볶아서 더욱

진하고 구수한 맛이 난다고 해요.

 

 

받자마자 바로 차를 한 번 우려봤는데요.

물을 붓자마자 바로 구수한 향이 퍼져서

냄새를 맡으시고 다른 분들도 다같이

타서 먹어봤어요.!

차는 쓰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차는 보리차처럼 구수한 맛이라서

차를 싫어하는 저도 요건 물처럼 마셔주고있어요!

 

 

선물로 받은 누룽칩과 작두콩차 궁합이

너무 좋았어요!

누룽칩 먹다가 목이 마를 때쯤

차 한 모금 하면 고소함이 2배로 느껴지더라고요.

두 가지를 같이 먹으니 배도 부르고

간단하게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회사에서 창립기념으로 받은 선물인데

저는 정말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한 번 먹기 시작하니 손을 뗄수가 없어서

며칠 전에 받은 건데 벌써 다 먹어가길래

답례품용 말고 간식용으로 대용량으로다가

구매해서 사무실에 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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