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토퍼가 사망했다.
신혼때 샀던 이케아 프레임에
한샘매트리스 + 위에 토퍼를 올려서
사용 중이였는데 몇일전부터
한쪽이 움푹 파여서 (가라앉음)
그냥 다 버려 버리기로 했다.
정말 많은 고민 끝에 처음 들어보는
퀵슬립이라는 브랜드 매트리스 토퍼를 샀다.
이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신혼 때 산 토퍼를 4년만에
버리게 된 것으로 보아 엄청 비싼건 필요없다.
결국 가성비로 다른 브랜드와 같이
고민하다가 이 제품으로 결정했다.
나는 쿠팡에서 구매했고 구매한지
하루만에 받았다.
특이한 포장
바퀴가 달려있다. 배송기사님들을
위한 배려인듯
개봉
압축되어 들어가있다.
개봉후 48시간이내 두께가 10cm로
복원 된다는데 나는 바로 사용했다.
퀸으로 구매해서 상당히 크다.
다른 크기도 있으므로 맞는 크기를
고르면 된다.
안방에 가져가기 전에
내방에 풀어봤다.
아직은 두께가 얇은편
안방 이케아 프레임 버리고
토퍼 버리고 한샘 매트리스만
남겨놨고 그 위에
퀵슬립 V3메모리폼 슬림 매트리스 토퍼를
올렸다.
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두께가 올라왔다.
위에 파란선 2개가 퀵슬립 토퍼인데
자로 측정해보니 10cm가 맞았다.
매트리스 토퍼 답게 매트리스 위에
고정되도록 밴드가 달려있다.
이 토퍼는 10cm 이상이기 때문에
매트리스 없이도 그냥 바닥에
사용 가능하다. 우리는 단지 비싸게 주고산
한샘제품을 버리기 아까워서 쓰는 것뿐
이 매트리스 토퍼에 관심이 생긴게
토퍼 양면이 느낌이 다르다.
한곳은 하드한 느낌, 한곳은 소프트한 느낌
설명이 힘드니 상세페이지 캡쳐를 보자
사진처럼 저렇게 반반이 아니라
위 아래가 다른거니 오해 없도록!
후기들 보니깐 대부분 소프트쪽으로
사용중이던데 우리는
하드한 쪽이 마음에 들어서 하드를 위로
향하게 하고 사용중이다.
쿠니가 항상 높은 침대 올라 오려면
계단 밟고 올라와야 해서
다리 건강을 걱정했는데
이제는 한번에 올라온다. 이케아 프레임
왜 진작 안버렸을까!
이케아로 신혼집 꾸몄다가 된통 당해서
이케아 너무 싫음
결론적으로 퀵슬립 토퍼 너무 마음에 든다.
진짜 토퍼 하나 고르는데 한달은 소비한 것
같은데 가성비 대박이라 나중에
무너짐이 오더라도 또 살듯
부드러우면서 단단히 몸을 받쳐주고
잘때 부담스럽거나
잘못 잤다는 느낌없이
자고나면 온몸이 편하다.
개인적인 만족일 수 있으나
와이프랑 쿠니 모두 만족하고 있기에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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