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메리는 예로부터 의약 업계에서 염증과 자극, 감염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사용해왔던 재료이다. 이제 훌륭한 천연 약재인 로즈메리로 비누를 만들어 보자.
천연 화장품을 좋아한다면 로즈메리 비누는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로즈메리 비누 성분은 지성 피부에 아주 잘 맞는 수렴, 소염 및 항균 효과가 있다. 안전 수칙만 잘 따른다면 수제 비누는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약간의 시간과 재료만 투자하면 최고의 미용 비누가 완성될 것이다.
로즈메리는 예로부터 의약 업계에서 염증과 자극, 감염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사용해왔던 재료이다. 천연 약재인 로즈메리로 비누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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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로즈메리 비누 만드는 법
비누를 만들 때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가성 소다를 다룰 때 피부에 튀거나 들이마시는 것을 피해야 하므로 장갑과 마스크를 끼는 것이 좋다.
과정 자체는 그렇게 위험하지 않지만 주의해서 만드는 것이 좋다. 이 제조 기법은 아무런 문제 없이 여러 세대에 걸쳐 전수되어 왔다는 점을 잊지 말자. 로즈메리 비누를 만들기 위해 무슨 재료가 필요한지 알아보자.
재료
- 올리브 오일 2컵
- 말린 로즈메리 1컵(꼭 말린 로즈메리여야 한다)
- 물 3/4컵
- 가성소다 1/4컵
- 티트리 에센셜 오일 1숟갈
- 플라스틱 그릇
만드는 법
우선 로즈메리 차부터 만들자. 차를 우려내서 로즈메리 비누를 만들면 지성 피부 세안과 관리가 한층 더 쉬워진다.
- 물을 끓여서 말린 로즈메리를 넣는다. 몇 분간 우린 후 로즈메리를 건져내고 물을 따로 보관한다
- 두 번째 단계는 약간 까다롭다.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성소다를 플라스틱 용기에 담는다
- 가성소다의 연기를 들이마시지 않으려면 베란다나 정원처럼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 다음에는 로즈메리 우린 물을 가성 소다가 담긴 플라스틱 용기에 붓는다. 천천히 붓지 않으면 가성소다가 피부에 튈 수도 있으며 물과 가성소다가 섞일 때 수증기가 발생한다
- 혼합물을 15분간 식히자. 아주 천천히 식혀야 재료들을 더 넣을 수 있다
- 15분 후 올리브 오일을 천천히 넣자
- 혼합물을 식힌 다음 티트리 에센셜 오일을 추가한다
혼합물이 완전히 식어야 티트리 에센셜 오일 성분이 그대로 유지된다.
- 좀 더 빨리 혼합물을 섞고 싶다면 플라스틱 용기를 천천히 쳐준다
- 재료가 마요네즈처럼 걸쭉해지면 남아있는 말린 로즈메리를 넣어주자
- 마지막으로 이 혼합물을 비누 틀에 넣는다
다음 단계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6주간 숙성한 후에 사용할 수 있다.
로즈메리 비누는 감염된 상처, 염증이 생긴 관절, 피부 노화 예방에 아주 좋지만 로즈메리 비누로 생식기를 씻는 것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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